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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9

[모유수유] 모유수유를 방해하는 것 모유수유 실패담의 절반 이상이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일어난다. 모유수유를 포기하게 만드는 온갖 요인들과 대처 방안을 함께 알아본다. 유방 울혈 젖을 완전히 비우지 않아서 생긴다 출산 직후에는 젖의 양이 적지만 아이가 젖을 빨면서 하루 이틀 사이에 급격하게 양이 늘어난다. 이때 충분히 젖을 빨리지 않으면 유방에 젖이 고여서 꽉 찬 느낌이 들다가 더 심해지면 유방이 땡땡해지면서 심한 통증을 느낀다. 이때 유방은 공처럼 부풀면서 유두는 납작해지는데, 이를 유방 울혈(젖몸살)이라고 한다. 유방 울혈이 심해져서 젖을 제대로 먹이지 못하면 모유수유를 계속하기 힘들고, 고인 젖은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오래 방치하면 유선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울혈을 풀어주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에게 젖을 충.. 2024. 1. 16.

[모유수유] 분유수유 궁금증 물과 분유, 젖병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분유를 타려니 궁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분유수유 기본기부터 영아 산통 같은 특이 사항까지, 초보 엄마를 위한 시시콜콜 궁금증 해결. 분유 상식 궁금증 분유 물의 적정 온도는 얼마일까 분유 타는 물은 70℃, 아이에게 먹이는 분유 온도는 30~40℃가 적정선이다. 물을 끓인 뒤 식혀서 분유를 타고 다시 적당온도로 식혀서 먹인다. 너무 뜨거우면 아이가 입을 델 수 있고, 식으면 비린 맛이 난다. 손목에 분유를 1~2방울 떨어뜨려 약간 따뜻한 정도가 적당하다. 분유 거품을 먹여도 될까 거품이 생기는 정도는 레시틴이라는 유화제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분유에 레시틴이 많이 들어 있으면 물에 빨리 녹아 거품이 적게 생긴다. 거품이 아이 건강에 영향을 주지는.. 2024. 1. 10.

[모유수유] 젖 떼는 요령 젖을 뗄 때도 젖을 먹일 때와 마찬가지로 요령이 필요하다. 젖을 떼는 적절한 시기는 언제이며, 아이의 정서에 해로운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엄마의 통증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젖떼기와 젖 말리기 두 돌까지가 기본, 빨라도 돌 이후가 좋다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에서는 적어도 두 돌까지 모유 먹이기를 권한다. 영양학적 면에서도 그렇지만, 면역학적 면만 따지더라도 모유의 장점은 두 돌이 지나서도 지속되기 때문이다. 젖을 떼기에 가장 적당한 시기는 두 돌 무렵이며, 빨라도 돌이 지난 후 아이가 스스로 원할 때 뗀다. 돌 무렵이 되면 여러 가지 음식을 접하게 되고, 신체 활동도 활발해져 젖 먹는 것보다 더 흥미를 끄는 것이 많아져 저절로 젖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게 된다. 엄마의 직장 복귀, 둘.. 2024. 1. 9.

[모유수유] 수유 트러블 대처법 수유 중에는 미처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모유수유를 꼼꼼히 준비했지만 당황할 수밖에 없는 사소한 문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엄마에게 나타나는 문제 모유의 양이 많다 → 수유하기 전 젖을 조금 짜낸다 모유량이 많아 한꺼번에 많은 양이 아이의 입안으로 들어가면 아이가 사레가 들리기 쉽고 오히려 배불리 먹지 못한다. 젖을 빨면서 소란스럽게 꿀꺽꿀꺽 삼키는 소리를 내고, 사레가 자주 들리며, 숨이 막혀 헐떡거리다가 결국 젖에서 입을 뗀다면 모유량이 너무 많은 것. 이럴 때는 수유하기 전에 젖을 조금 짜내고, 수유할 때는 한쪽 젖만 집중적으로 물리는게 좋다. 아이가 빨지 않는 나머지 한쪽 젖에서 서서히 모유량이 줄어 먹이기 적당한 수준이 되면 젖을 바꿔 먹인다.. 2024. 1. 5.

[모유수유] 일하는 엄마의 모유수유 엄마의 산후 회복을 돕고 아이에게는 영양을 공급하는 모유수유, 워킹맘이라고 포기해선 안 된다. 직장에 복귀하기 한 달 전부터 시작하는 모유수유 성공 프로젝트. 모유수유 계획 짜기 직장 내 여건이 좋지 않다면 미리 대안을 마련한다 젖을 짤 수 있는 공간에 유축기, 세면대나 싱크대, 전기 콘센트, 의자, 유축기를 올려 놓을 탁자, 개인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 문을 잠그는 장치 등을 갖추면 좋다. 짜낸 모유를 보관할 모유 보관 용기와 소형 아이스박스를 미리 구입한다. 젖을 짤 시간도 미리 계획을 세운다 수유 중에는 3~4시간마다 15~20분가량 젖을 짜야 하는데, 직장에 복귀한 초기에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점심시간 외에도 시간을 내야 하므로 동료와 상사에게 근무 중 ..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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