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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기11

[임신 생활] 태아를 위한 식단 좋은 음식을 먹는 것으로는 2% 부족하다. 임신 시기에 맞는 식재료를 제대로 조리해 먹어야 엄마의 건강을 지키고, 태아의 성장도 도울 수 있다. 음식이 미치는 영향 아기의 두뇌를 결정한다 사람의 뇌는 160억 개의 뇌세포로 이루어지며, 이중 140억 개의 뇌세포가 엄마 배속에 있는 동안 만들어진다. 따라서 태아의 뇌 발달을 돕는 건뇌(建腦)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 도움이 되는데 콩, 등 푸른 생선, 해조류, 검은깨, 시금치, 견과류가 이에 속한다. 또 기름진 음식보다 담백한 음식이 낫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중추신경계가 형성되므로 식품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잘 먹어야 한다.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된다 엄마 배 속에서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출생 후에 잔병치레가 잦고 몸이 약한 아기가 될.. 2023. 10. 17.

[임신 중기] 모유수유 준비하기 아이를 낳으면 당연히 젖을 먹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엄마가 모유수유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엄마와 아이 모두 고생하지 않으려면 임신 중기부터 모유수유를 준비해야 한다. 수유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모유수유 권장 병원을 선택한다 모유수유에 협조적인 병원은 출산 직후 몇 시간 동안 아기와 엄마가 함께 있도록 배려해 주거나 모자동실을 운영한다. 또 아기가 생애 첫 젖 빨기에 성공할 때까지 기다려주고, 상주하는 모유수유 전문가가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준다. 산후조리원 역시 전동 유축기를 갖추고 있고 모유수유 강좌 프로그램이 있는 곳, 모자동실을 운영하는 곳으로 선택한다. 모유수유 계획을 미리 알린다 출산할 병원에 모유수유 계획을 미리 알리면 출산 후 첫 젖을 먹이기까지의 과정이 순조롭다. 갓 태어난 아.. 2023. 9. 14.

[임신 중기] 임신중독증 예방과 치료 임신합병증 중에서 가장 무서운 병으로, 중증으로 진전되면 엄마와 태아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원인과 자각증상을 알아두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몸을 살핀다. 임신중독증이란? 임신부의 약 5%가 겪는다 임신중독증은 임신부의 5% 정도가 걸릴 정도로 발병률이 높을며, 자간전증과 자간증으로 나뉜다. 임신 20주부터 나타날 수 있는 자간전증의 초기 증상은 단백뇨, 얼굴과 손의 부종, 140mmHg 이상의 고혈압 등이며 심하면 태아에게 뇌 장애, 시각 장애, 폐부종, 청색증 등이 나타난다. 더 악화되면 자간증으로 되는데, 자간전증의 증상에 발작과 혼수가 뒤따른다. 고혈압, 부종, 단백뇨 순으로 나타난다 임신중독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임신으로 인한 혈액순환기의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 2023. 9. 13.

[임신 중기] 임신 중기 트러블 자궁이 크고 무거워지면서 여러 신체 기관을 압박해 요통, 정맥류, 변비 등의 트러블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예방법을 숙지해 트러블을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대표 트러블의 예방과 해소 요통 ▶ 오래 서 있지 않는다 ● 배를 내밀거나 몸을 뒤로 젖히지 않는다. 서있거나 걸을 때도 등을 쭉 펴고, 한 자세로 오래 서 있지 않도록 노력한다. ● 의자는 너무 푹신하거나 등받이가 없는 것은 피하고 등받이에 등을 바짝 붙이고 곧게 앉는다. 30분 이상 앉아 있지 않는다. ● 인대가 늘어나 있으므로 푹신한 침대에서 자는 것은 좋지 않다. 단단한 매트리스로 바꾸거나 당분간 바닥에 요를 깔고 잔다. 잠잘 때는 물론 잠시 누워 쉴 때도 옆으로 눕는 것이 좋다. ● 통증이 심할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하면 도움이 된다. 잠들기 전.. 2023. 9. 12.

[임신 중기] 개월별 태동의 변화 손발로 엄마 배를 툭툭 차고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태아는 엄마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엄마와 태아가 나누는 첫 번째 교감 태동, 잘 느끼고 제대로 반응해주면 태아는 더욱 건강하게 자란다. 태동의 이해 임신 5개월부터 느낄 수 있다 태아는 임신 8주 정도 되면 위치를 바꾸거나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실제로 엄마가 태동을 느끼는 시기는 임신 18주 전후이다. 초산인 경우 임신 18~20주, 경산부는 15~17주에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평균치일 뿐 20주 이후에 느끼는 경우도 많다. 경산부가 초산부보다 빨리 느끼는 이유는 이전의 출산 경험으로 복벽이 늘어져 태아의 움직임이 쉽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또 날씬한 임신부가 상대적으로 태동을 일찍 그리고 더 많이 느낀다. 자궁벽과 자궁을 둘러싸고 있..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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