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

콜레스테롤만이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가 아니라는 것은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에 의해서도 분명해집니다.

관상동맥질환자와 정상인의 LDL cholesterol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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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프는 관상동맥질환자의 LDL cholesterol 과 정상인의 LDL cholesterol 의 분포입니다. 관상동맥 질환자의 LDLc 분포도는 놀랍게도 정상인의 LDLc 분포와 크게 구별되지 않습니다. 환자의 LDLc의 평균값은 약 140 mg/dl이고 정상인의 LDLc의 평균값은 약 120mg/dl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또한 환자와 정상인의 LDLc분포가 2/3 정도 중첩되어 있습니다.

 

즉 관상동맥질환자의 대부분은 정상 또는 정상보다 약간 높은 LDLc에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발견은 관상동맥질환의 발생에는 콜레스테롤 이외에 다른 중요한 위험인자가 관여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